새 정부의 인천공약 조기 실행에 힘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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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인천공약 조기 실행에 힘 모으기로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 간담회 통해 인천지역발전 위한 여야민정협의회 구성 합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이하 소통네트워크)』참여단체 대표자와
의 간담회를 유정복 인천시장, 17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
실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항공산업살리기운동, 해경부활 인천환원을 위한 대책위 활동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상황 보고와 인천공항 주권찾기 2차토론회 개최, 여객선 준공영제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활동 계획, 대통령 인천공약 조기 실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결정사항으로는, 대통령의 인천공약 조기실행을 위해 ‘여야민정’을 구성키로 하
고 협의회 구성방안 및 추진계획 등 구체적인 추진방법 및 시기 등은 실무대표회의에 위임하기로 결의했
다.
한편, 항공산업살리기를 위해 공항공사 지분참여, 공항 명칭찾기 등 공항 관련 인천의제를 공론하기 위
해 2차 인천공항주권찾기 토론회를 개최하기고 했으며, 도서지역 해상교통 접근성 관련 현황을 점검하는
등 여객선 준공영제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도 갖기로 했다.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해서는 시의
회에 촉구 재건의안과 국회의원 공동결의안을 요청하고, 국회에서 시민결의대회도 열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일부 시민단체의 우려처럼 시장으로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정치적으로 접근한 적
없다”면서,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저도 인천발전을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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