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7일 보훈단체 각 지회장과 보훈회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이군경회 등 9개의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초청하여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호국 안보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에 기여한 모범 보훈회원 17명에 대한 표창과 재능나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유공자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자유와 평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