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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5동 지역사회협의체, 이웃 살피미 사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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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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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5동 지역사회협의체, 이웃 살피미 사업 발대식 개최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이웃 살피미 방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웃 살피미 방문 사업은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보건소 방문간호사, 사회복지담당자가 함께 매주 목요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정을 찾아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 후에는 20대에 남편 사별 후 자식 없이 홀로 생계를 유지해 오다가 치매를 앓고 있는 97세 홀몸 어르신 세대를 첫 방문했다.

 

대상자는 치매가 심해지고 대소변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사회복지담당이 긴급 개입한 사례로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저귀, 죽, 두유 등을 지원하며 보살피고 있다.

 

우옥란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취약계층을 상시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환 용현5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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