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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나무들의 건강 위해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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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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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지역 아동청소년 600명 무료건강검진 실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총 22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안전망과 복지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칫 방치되어 올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료원이 지난 1월 인천지역 아동센터와 시민사회단체, 사회복지단체 등과 함께 지역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결연식(제 4차 틔움과 키움사업)을 가진 후 현실화 되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들은 주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기능의 취약 등으로 인해 그동안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의료원의 무료검진을 통해 건강관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제는 그간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지만 여전히 한 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 때에 검사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앞으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 더욱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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