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은 지난 달 27일 (금)한국청소년문화재단 회의실에서

GUMA 행복가족봉사단과 사단법인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협의회장 윤용상)는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으로 안지성씨를 위촉하고 한국·중국과의 교육교류 및 캠프, 어학연수 등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주열 이사장은 이번 미팅에서 “한국의 출산율도 낮아지고 있고, 한 아이라도 잘 키워 리더십 있는 인재로 키우고 싶어한다”며 “초·중·고 학생들을 중국 상해에 있는 저명한 학교와 교환학생으로 맺어 글로벌인재로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중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대학교 또는 대학원으로 편입 또는 입학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워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함께 지원키로 약속했다.

또한 ᆢ한·ᆞ중 교환학생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중국은 외국어학교에서 외국인을 입학시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영어와 중국어 두 언어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교환학생 교육을 지지한다”며 “교환학생을 비롯하여, 아이들의 어학연수 가이드 및 캠프 등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를 한국청소년문화재단과 함께 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안지성씨는 상해에서 ᆢ종합광고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외국어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한 한국을 사랑하는 중국인이다. 또한 고인이 되신 안지성씨 부친은 중국고등학교교장으로 재직 시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이주열 이사장을 만나 인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