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복지공감대 형성 및 나눔실천 확산을 위한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19 조회
- 목록
본문
인천시민의 복지공감대 형성 및 나눔실천 확산을 위한
2017년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시민복지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에서는 인천형 공감복지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단체 제안사업인 「2017년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시민복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시민복지 교육」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도모와 나눔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과 지역복지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하는 아카데미, 시민단체 및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월까지 10회에 걸쳐 개최되는 시민특강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구청을 통해 신청하여 참석할 수
있으며, 올해 8월말까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총 6회가 실시됐다.
5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 김승수
강사(똑똑도서관 관장)가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 능동적 역할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
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
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인천시가 올해말 채무비율이 22.4%로 낮아져 재정 정상단체로 전환됨에
따라, 절감된 예산을 복지·문화·교통 등 민생분야에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공감복지사업 5개분야 28개사업을 소개하며, “공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복지교육을
통해 복지 공감대가 형성되고,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인천복지공동체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늘 같은 시민 복지교육이 자주 추진되어, 배려·나눔 등의 복지공동체 의식
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