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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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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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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 미추홀봉사단, 은광원 식구들과 여행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 여성위원회 산하 미추홀 봉사단은 지난 11일 인천 부평구에 자리잡은 은광원 가족들과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봉사단 소속 당원 40여명과 은광원의 중증장애인 20여명, 은광원 교사 15여명 등 80여명이 동행했다.

80여명의 참가자들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있는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이용해 해변 산책이 용이하도록 특별히 조성된 ‘천사의 길’ 해안 산책로를 찾은 후, 안면도에 도착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분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은 “은광원 소속 중증장애인 가족들 중 충남 태안이 고향인 분들이 많아 오늘 여행지를 안면도로 잡았다. 중증장애인 친화 산책로인 ‘천사의 길’이 있어 여행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여성위원회야말로 지역 봉사에 가장 앞장설 수 있는 위원회라는 생각으로 미추홀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과 태안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봉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매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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