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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후손들3 - 지구 전역에서 발견되는 홍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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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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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이 본 태양은 원이 아니였습니다.

토판에 그려진 그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매우 흥미 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내용은 쉽게 이해되어지는데, 언뜻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지요. 그것은 바로 그림A의 원으로 표시한 부분에 눈과 같은 형상입니다. 이 눈과 같은 것을 잘 들여다보면 이것이 사람의 눈을 표현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눈을 그릴 때 대개의 경우 속눈썹을 위로 향하도록 그리게 되지, 그림과 같이 아래로 향하도록 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무엇일까요? 그림B를 보면 원으로 표시한 부분에 쪽에 태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태양을 그리라고 해도 이렇게 그립니다. 그리고 그림C에도 태양이 발견되는데 물에 반쯤 가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태양을 계속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미루어 본다면 첫 번째 칸에 그려져 있는 눈 같이 생긴 것도 바로 태양을 표현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칸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빛이 나오는 물체가 큰 것과 작은 것이 그려져 있는데 큰 것에서 나오는 빛의 세기가 작은 것 보다 강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하늘의 두 광명, 곧 큰 광명과 작은 광명(오늘날의 해와 달로 추정됨)을 나타낸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입니다.
첫 번째 칸의 태양이 찌그러진 것 같은 모양인데 태양에서 나오는 빛이 아래로만 그려져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태양이 찌그러진 것이 아니라, 둥근 태양의 아랫부분만 그린 것입니다. 왜 그렇게 그린 것일까요?
놀랍게도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뒷받침 해주는 증거로서 바로 노아홍수 이전에 하늘을 감싸고 있었던 ‘궁창 위의 물’을 강력하게 증거 하는 것입니다.
노아홍수로 인한 가장 큰 환경 변화 중의 하나가 바로 궁창 위의 물(수증기)이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린 것입니다. 그로 인해 험준한 산맥과 깊은 바다 골짜기가 생겨났으며 인간의 수명이 짧아지고, 북극과 남극이 얼어붙고, 적도지방이 뜨거워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또 하나가 바로 태양이 관찰되는 모양이 변한 것입니다.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은 둥근 태양이 아닌 다른 모습의 태양을 보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유리컵에 물을 담고서 막대기를 집어넣으면 꺾인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물 표면에서 빛이 굴절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물고기가 노니는 연목에 가서 물속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관찰됩니다. 발 앞의 물속을 보면 물고기가 들여다보입니다. 그런데 멀리 떨어진 물속의 물고기는 보이지가 않으며 오히려 연못 반대편에 있는 물체가 물 표면에 거울처럼 비쳐서 보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빛의 굴절 특성 때문입니다. 물 표면에 급한 각도로 비취는 빛은 표면에서 통과하지 못하고 표면에서 반사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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